사니와 아게하 origin

한창 도검에 취했을 때 폰으로 힘겹게 끄적여본 콘노스케와의 만남 편

이 당시에는 사니와의 이름도 외모도 확실하게 결정해 놓은 것 없이 그냥 현대인/한국인 사니와라는 것만 정해 놓고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다가 사니와가 된 것인가' 하는 설명을 위해서 함 그려봤습니다.

지금은 아게하가 일본여행을 갔다가 미래에서 온 콘노스케와 만났다는 기본 골자는 같지만 만나는 장소라든가 콘노스케의 대사 같은게 조금 달라졌어요. 언젠가 수정된 '콘노스케와의 만남'도 올릴 수 있게 되었음 좋겠네요 ^.^

그림 내에서 이야기가 다 나왔으니 굳이 부연설명을 할 것은 없지만 하여간 저게 아게하가 사니와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입니다. ㅎㅎㅎ

초기설정에서는 콘노스케의 스카웃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지만 저 설정 역시 지금은 약간 바뀌었어요. 결국 수락하기는 하지만 수락하기까지 약간 잡음이 있는 걸로.

이것 역시 언젠가 날을 잡아서 자세한 이야기를 풀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게하가 사니와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본질적으로 동일해요.

정부에 고용됨 = 공무원 = 안정된 수입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