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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드림 (37)
호랑나비의 성
- 가유님에게 커미션을 의뢰한 무츠사니 SS 제2탄- 드림주 언급 있음!- 키워드는 '온천여행' 이었습니다. 이번 커미션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거하게 취해버린 아게하를 뜨악한 얼굴로 바라보며 속으로 '괜찮지 않아!'라며 합창하는 이즈미랑 뭇츠를 상상만해도 흐뭇한거 있죠... 후히히히 그리고 마찬가지로 취한 아게하를 걱정하면서 이렇게 자상하게 돌봐주는 뭇츠의 모습에도 끼악 대면서 침대위를 굴렀슴다...
도검난무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드림…이라기 보다는 미츠타다→사니와사니와 이름 언급 無 《귀여운 아이》 by. 두냐후 미츠타다는 야채를 곱게 채썰면서 가볍게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오늘 그가 요리하는 것은 평소와 같은 일본 가정식 요리가 아닌 한국의 잡채라는 음식으로, 그의 주인인 사니와가 온 나라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두루두루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간만에 보는 고향의 음식에 기뻐할 사니와의 얼굴을 떠올리니 그의 얼굴에도 저절로 미소가 그려졌다. 일전에 사니와가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라며 그에게만 슬쩍 일러준 말에 의하면 그녀는 카센 카네사다나 호리카와 쿠니히로의 요리보다는 제 요리가 더 좋단다. "아무렴 물론이지," 미츠타다는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중얼거렸다. "멋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카센이나 ..
도검난무 무츠노카미 드림 ...이지만 무츠노카미 등장 없음여사니와 이름 언급 있음제목이 저래서 죄송합니다, 아이디어 고갈이에요 (뒤짐 《아이야, 그 강은 건너지 마라》 by 두냐후 발 밑에서 풀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사각대는 소리를 냈다. 지금 아게하가 눈을 뜬 이 곳은 이름모를 어느 들판. 아니, 사실 주위가 어둑했기 때문에 들판이 아닌 다른 장소일 수도 있지만 막연하게 사방이 탁 트인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였다. 이 곳이 어디인지, 또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는 몰랐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평온했기에 아게하는 잠시동안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물 흐르는 소리를 알아챈 것은 그 때였다. 고개를 돌리자 희뿌언 물이 흐르고 있는 좁은 강이 시아에 들어왔다. 그리고 강 건너편을 바라보자 그 곳에는 ..
도검난무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드림사니와 이름 언급 있음 《열병》 by 두냐후 모든 건 사소한 것을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가령 그의 옷차림 같은 거라든가…. 딱히 단정하다고는 할 수 없는 옷매무새는 아마도 그의 털털한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벌어진 앞섶 사이로 보이는 쇄골이라든가, 붕대에 감겨있지만 굴곡을 알아보기 어렵지 않은 복근이라든가, 그것도 아니면 훤히 드러난 맨가슴 같은 것은 혼자서 마음앓이를 하고 있는, 아직은 청춘인 아게하에게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온 건 각선미. …라고 표현하니 어쩐지 좀 이상하지만 달리 생각나는 말도 없으니 그냥 편의상 각선미라고 하도록 하자. 여하튼, 평소에는 통이 넓은 하카마를 무릎 아래에서 죄여서 입고 다니는 주제에 ..